
같은 주제의 글을 발행 순서대로 모았습니다.
4편
폐기물을 위탁하실 때 서류에 처리방법을 네 자리 숫자로 적게 되어 있습니다. 올바로시스템에 인계서를 올리실 때 고르시는 그 번호입니다. 담당자분들께 가끔 여쭤봅니다. 그 번호가 무슨 뜻인지 아시느냐고. 대부분 이렇게 답하십니다. '전에 쓰던 걸 그대로 씁니다.' 또는 '업체에서 알…
앞 글에서 처리방법 네 자리를 읽는 법을 말씀드렸습니다. 2111 같은 번호였습니다. 그런데 서류에는 번호를 적는 칸이 하나 더 있습니다. `51-02-01`처럼 하이픈으로 이어진 번호입니다. 올바로시스템에 인계서를 올리실 때 폐기물 종류를 고르는 그 칸입니다. 앞의 네 자리가 '…
앞의 두 글에서 번호 두 칸을 다뤘습니다. 처리방법 네 자리와, 하이픈으로 이어진 종류 분류번호였습니다. 그런데 서류에는 그 두 칸 말고도 채워야 할 자리가 훨씬 많습니다. 성질·상태에 1인지 2인지, 차량은 몇 번인지, 수량은 톤인데 무슨 톤인지. 대부분 담당자가 바뀌어도 그대로…
전화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겁니다. '슬러지 굳히는 약품 있다면서요. 그거 쓰면 처리비 좀 줄죠?' 먼저 정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고형화는 폐기물의 무게를 줄이는 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늡니다. 이걸 모르고 도입하시면 다음 달 청구서를 보고 당황하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