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주제의 글을 발행 순서대로 모았습니다.
1편
흡착탑 앞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업체는 갈 때가 됐다는데, 우리가 보기엔 아직 쓸 만한 것 같다'는 겁니다. 그럴 만합니다. 새 탄이나 다 쓴 탄이나 똑같이 검은 알갱이라, 겉으로 봐서는 얼마나 남았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