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설차 호스로 빨려 들어온 바람에는 슬러지와 먼지가 섞여 있습니다. 대부분은 탱크에 떨어지지만, 탱크에서 다 떨어지지 않은 먼지는 다음 관문인 사이클론으로 갑니다. 그런데 사이클론 안에는 거름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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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쇼츠로 보기 — 거름망도 없는데, 먼지가 걸러진다?
탱크 다음 관문, 사이클론

저희 장비 매뉴얼의 흡입 흐름도 기준으로, 공기는 탱크 → 사이클론(2차 캐쳐) → 필터 → 3차 캐쳐 → 블로워 순으로 지나갑니다. 사이클론은 이 흐름에서 탱크 바로 다음에 있습니다.
돌리면 바깥으로 밀립니다

사이클론은 옆으로 들어온 공기를 빙글빙글 돌립니다. 놀이기구가 돌면 몸이 바깥으로 쏠리듯, 공기 속 입자도 바깥 벽 쪽으로 밀립니다. 크고 무거운 입자일수록 잘 밀려납니다.
얼마나 세게 쏠릴까 — 계산 예시

원운동에서 바깥으로 쏠리는 가속도는 a = v² ÷ r 입니다. 반지름 0.3m를 초속 20m(접선속도)로 돈다고 가정하면,
- 20² ÷ 0.3 = 400 ÷ 0.3 ≒ 1,333m/s²
- 1,333 ÷ 9.81 ≒ 약 136 — 중력가속도의 약 136배
반경과 속도는 설명을 위한 가정값입니다. 저희 장비의 실제 치수나 유속이 아니고, 20m/s는 입구 유속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같이 들어와서, 다른 문으로 나갑니다

벽에 부딪힌 먼지는 나선을 그리며 아래 문으로 내려가고, 먼지를 덜어 낸 공기는 가운데로 돌아 위 문으로 나갑니다. 다만 아주 가는 먼지는 공기를 따라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이클론만으로 다 걸러진다고 보지 않고, 그 뒤에 필터와 캐쳐를 두어 블로워 앞에서 한 번 더 거릅니다.
집에 사이클론 청소기가 있다면 같은 원리입니다.
※ 장비 흐름은 자사 장비 매뉴얼 흐름도 기준입니다. 계산은 반경 0.3m·접선속도 20m/s를 가정한 예시이며, 영상은 이해를 돕기 위한 3D 개념도입니다.
디와이산업개발(주)은 준설차·고압세척 장비를 직접 운영하며 흡입 준설·탱크청소·산업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052-260-9983 / https://dyi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