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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기조에 거품이 넘치고 슬러지가 안 가라앉는다 — 슬러지 팽화(벌킹) 진단과 대응

산업청소슬러지폐수처리

폭기조에 거품이 넘치고 슬러지가 안 가라앉는다 — 슬러지 팽화(벌킹) 진단과 대응

폐수처리장을 운영하다 보면, 어느 날 폭기조에 하얀 거품이 넘치고 침전조에서 슬러지가 가라앉지 않고 둥둥 뜨는 일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방류수에 부유물질(SS)이 넘어가 수질 기준을 못 맞추게 됩니다. 흔히 '슬러지 팽화(벌킹)' 또는 '발포(스컴)'라고 부르는 현상입니다.

왜 슬러지가 안 가라앉나

정상적인 활성슬러지는 뭉쳐서 무겁게 잘 가라앉습니다. 그런데 실 같은 사상균(필라멘트성 미생물)이 과하게 늘어나면, 슬러지가 솜처럼 부풀어 잘 가라앉지 않습니다. 이것이 팽화(벌킹)입니다. 여기에 특정 미생물이나 유입 성분 때문에 거품·스컴이 얹히면 폭기조 위로 넘치기까지 합니다.

원인은 유입 부하의 급변, 용존산소·영양염 불균형, 수온, 체류시간 등 여러 가지가 얽혀 있어,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으로 알아채기

  • 침전조에서 슬러지가 잘 안 가라앉고 떠오른다
  • 슬러지용적지수(SVI)가 평소보다 크게 올라간다
  • 폭기조 표면에 거품·스컴이 두껍게 쌓인다
  • 방류수 SS·탁도가 올라간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이미 방류수질에 영향이 오기 시작한 것이므로, 원인 진단과 조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어떻게 대응하나

근본 대응은 원인을 찾아 운전 조건을 바로잡는 것입니다(용존산소·부하·반송·영양염 조정 등). 이 부분은 처리장 운영의 영역입니다. 동시에, 과다해진 슬러지와 스컴을 걷어내고 잉여슬러지를 준설·반출해 계통의 부하를 낮추는 물리적 조치가 함께 필요합니다.

이때 발생한 슬러지는 현장에서 임의로 처리하지 않고, 적법하게 수집운반해 허가받은 처리장에서 처분합니다.

디와이산업개발은

폭기조·침전조의 과잉 슬러지·스컴 준설과, 발생 슬러지의 적법 수집운반·처리를 지원합니다. 슬러지가 안 가라앉거나 거품이 넘쳐 방류수질이 흔들린다면, 현장 상황을 알려주시면 맞는 방식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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